▲ 사진제공/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

강원도는 다음달 3일까지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강원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우리가 아는 많은 클래식 음악이 따뜻한 남유럽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번 제11회 대관령국제음악제는 누구나 들으면 금세 알 수 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리듬을 소개한다.
 
눈부신 재능으로 세상을 사로잡았던 파기니니는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고 대중적인 악기인 기타의 발전도 스페인에서 비롯됐다. 이렇듯 남유럽에서 탄생한 음악은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로라의 노래라는 테마로 북유럽 음악을 조명했다면 이번엔 ‘O Sole Mio’로 충만한 영감과 다채로움을 펼치고자 한다. 고전 음악 애호가나 이제 막 클래식의 매력에 빠진 입문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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