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 첫 번째 순서 아동권리를 주제로 연극을 하고 있는 학생들. ⓒ안하늘이 기자
강원도가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강원도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4 제6회 강원아동포럼을 24일~26일까지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었다.

개막식은 사업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강원도 아동총회 의장단 학생들의 연극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허남순 명예교수(한림대 사회복지학과)의 ‘강원아동청소년권리센터 5주년 사업성과 평가 연구보고서’ 주제발표와 함께 ▲의장단 최예지 학생 ▲강원도교육청 김동근 교육진흥과장 ▲아동이 살기 좋은 춘천시 만들기 김상현 추진위원장 ▲도아동보호전문기관 최윤선 관장 ▲강원대학교 교육학과 길양숙 교수 ▲춘천YMCA 남궁제정 사무총장 ▲강원경찰청 최준보 학교폭력팀장이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은 어린이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의식 고취, 어린이가 존중 받는 사회환경 조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또 월드비전 아동옹호사업의 발전 방향 논의와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장단을 선출했다.

한편 2014년 최우수 감시 활동 시·군은 강릉시와 홍천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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