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살기 좋은 강원도를 만들기 위한 강원아동포럼이 2박3일 일정으로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아동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의식 고취와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환경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또, 아동 청소년 권리 지키기를 주제로 교육과 홍보효과, 월드비전 아동옹호사업의 발전방향도 논의됐습니다.

그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최예지 학생 / 강원도아동총회 의장단 INT)
이런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이 당연한 활동이 되어서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들을 위해 힘쓸 수 있는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면우 위원장 / 아동이살기좋은강원도만들기 추진위원회 INT)
정말로 강원도의 아동들이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서 아동의 권익을 찾고 또 다음세대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서 이러한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이 날, 사업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강원도 아동총회 의장단 학생들의 연극과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올해 최우수 모니터링 활동 시·군은 강릉시와 홍천군이 선정됐습니다.

아동 스스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참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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