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머콕은 설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70∼80℃로 3분간 지속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해 주는 장치로, 가스안전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과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보급될 예정이다.
시는 무료 설치를 위해 31일까지 시설개선 대상자를 조사 및 선정해 연말까지 6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타이머콕은 액화천연가스(LPG)를 사용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기초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보급된다.
시는 시공업체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초기계약을 체결하고 기 추진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 시설 개선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하늘이기자 복지TV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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