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0세 노인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실시

성북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이하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유병률이 높은 만 70세(1944년생) 노인을 대상으로 ‘집중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지원센터 관계자는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 발견·치료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실시한다고 전했다.

치매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정릉동, 보문동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각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검진’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해 검진한다.

검진 및 예약문의는 치매지원센터(02-918-222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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