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8일,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프로그램 진행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센터)는 장애인거주시설의 학령기 발달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캠프’를 연다.

캠프는 오는 6일~8일까지 2박 3일간이며, 장소는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코업 레지던스와 양천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양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거주시설 장애청소년에게 자립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동료 간 교류를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상호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료상담(New and Good, 관계만들기) ▲ 자립생활 프로그램(요리ILP, 그룹여행) ▲그룹토의 ▲나의 꿈과 나의 자립 등이 있다.

한편 양천센터 이상희 소장은 “그동안 학기 중이라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웠던 거주시설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신나고 즐겁게 자립생활을 경험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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