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첫 공립 대안 고등학교인 현천고가 2015년 3월 1일 개교한다. ⓒ 우세린 기자
▲ 강원도 첫 공립 대안 고등학교인 현천고가 2015년 3월 1일 개교한다. ⓒ 우세린 기자
강원도에 첫 공립 대안고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도 첫 공립 대안고등학교인 현천고등학교는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 위치하며, 오는 11월 초 신입생 45인을 모집해 내년 3월 1일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현천고등학교는 대안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한 학급당 15인씩 제한할 계획이다.

강원도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천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을 위한 첫 번째 공립 학교.”라며,“학생들의 인생의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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