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갑상선암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에서 지급한 갑상선암 진료비는 지난 2009년 약 1천2백억원에서  2013년 2천2백억원으로 해마다 늘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갑상선암 요양급여비 청구건수도 같은 기간 동안 두배 이상 늘었고 환자 본인부담금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증상이 없는 일반 성인에겐 갑상선암 선별 검사를 권고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권고안 초안을 지난달 공개하고,  올해 안에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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