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아동 성추행 동네 도서관장 징역 5년

청주지법 형사합의 12부는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동네 도서관장인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2. 전주판 도가니 자림원 폐쇄 놓고 갈등

전북판 도가니로 불리는 지적장애 복지시설인 자림인애원의 시설폐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자림원 대책위원회는 법인시설에서의 반복적인 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자림원의 허가 취소와 시설폐쇄를 요구하고 있지만, 자림원 직원들과 이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의 학부모들은 지역 내 이들을 대체해 받아 줄 시설이 없다며 폐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시설폐쇄 여부를 두고, 사회복지인권관련 단체와 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해법을 찾는 다는 방침입니다.

3. 용산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서울 용산구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는 취업상담실은
13일은 청파동, 20일은 한강로동, 27일은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열립니다.

4. 노원구, 금연도 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서울 노원구가 금연에 성공한 주민에게 3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지원 사업은 금연클리닉센터에 금연을 등록한 후, 성공한 기간에 따라 10만원 씩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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