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이 청소년의 수면시간과 자살의 연관성을 조사했는데요,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자살이나 자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평균 수면 7시간 이하의 중고등학생은 잠을 통한 휴식과 스트레스로 부터 회복을 못해 우울증이 심해지고, 자살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부 등으로 잠자는 시간을 줄인 청소년들은 부족한 잠으로 인해 충동적으로 자해나 자살시도를 할 위험이 큰 만큼, 전문의들은 학업압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가와 사회적 차원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