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시중 음식점에 남은 음식을 싸주는 포장용기 보급 지원사업을 펼친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과 수집운반 처리비용을 줄이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외식업춘천시지부 소속 업소 900여 곳과 일반 업소 300여 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춘천시는 선정 업소에 포장용기 200개 가격(5만6,100원) 중 4만100원을 지원 한다. 업소자부담은 1만6,000원이며, 용기는 10월까지 제작·배부된다.

문의사항 및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로 방문 또는 전화(033-254-2907)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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