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경찰교육원, 장애인 경찰조사 가이드라인 출간

경찰교육원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장애인 관련사건 처리시 경찰관이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장애인 경찰조사 가이드라인’을 출간했습니다. 책자에는 장애인 비하용어와 올바른 표현, 장애인 수사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업무관련 규정 등이 담겨있습니다.

2. 서울,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서울시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다음달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9월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8만원, 과속 또는 신호 위반 시 6만원에서 1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일반 교통법규 위반 시보다 가중 처벌합니다.

3. 뇌성마비 전문 직업재활센터 개관

뇌성마비 장애인을 돕는 전문 직업재활센터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문을 엽니다. 센터에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일할 수 있는 공간과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 작업장, 장애인 치과, 통증치료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4. 부산, 벽 없는 장애인 영화제~31일

장애인 미디어 축제인 벽 없는 영화제가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축제는 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자막이 제공되며,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도토리의 집, 파인더 등을 비롯해 변호인, 그래피티 등 흥행작이 상영되고, 콘서트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5.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 행정과 신설

국립한국복지대학교가 공무원과 공기업 등 공직진출을 희망하는 장애인 전문 행정가 양성을 위해 장애인행정학과를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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