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란 주제로 ‘이스탄불 in 경주’개막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현장에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27일 경주시 브리핑룸에서는 경주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관계자들과 터키의 이스탄불시 선발대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개최 배경과 주요내용을 소개했습니다.

INT)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이영석
동·서 문화의 집합체인 이스탄불에서 이스탄불 자체가 놀랄 정도로 한국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행사였구요. 그 행사의 감동과 재현을 이스탄불시가 이제는 한국에 와서 특히 경주에 와서 행사를 치르고자 답방행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을 거울삼아 개최하는 행사로 이스탄불시에서 분야별 전문가 9명을 선발진으로 한국에 파견했습니다.

INT) 터키 문화사회국 연극국장/살리 에필올루
작년에 터키에서 개최했던 엑스포 때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고 또한
터키 총리이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참석 하에 정말 많은 관심을 저희들이 확인할 수 있었고요 올해는 마찬가지로 한국 분들이 그런 큰 관심을 보여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많은 공연을 준비 하고 있는데 특별히 군악대인 메흐테란과 터키음식을 많이 준비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9월12일부터 11일 간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이스탄불의 수준높은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며, “실크로드 국가들을 문화로 연결하는 새로운 대장정인 만큼 그 의미와 경제적인 효과 또한 기대가 높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