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1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이 16일 오후 2시30분 포항시 중앙상가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경래 포항시 사회복지협의장, 김재홍 포항시부시장, 이칠구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조경래 회장 / 포항시 사회복지협의회 INT)
사회복지는 모두 다 함께 할 수 있고, 또 모두가 다 누려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체험부스를 만든 것은 각각 사회단체, 기관들이 나와서 행사를 하고 있거든요. 기관들이 어떤 사회복지를 하고 있는지를 우리 시민들이 나와서 볼 수 있게끔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사회복지관련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습니다.

권영희 / 포항시장 표창 수상자 INT)
너무 감사하고요. 크게 한 것도 없는데 추천해 주셔서 이렇게 받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좋은이웃(봉사단체)은 도시락 밑반찬이랑 목욕봉사를 하고요. 포항복지관에서는 매주 화요일 도시락 조리 봉사를 해요. 오늘도 봉사하고 왔어요.

또한 기념식을 비롯해 희귀병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했으며,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전통놀이체험, 한지공예, 안마시연회 등 다양한 체험홍보 행사를 펼쳤습니다.

복지는 우리 모두가 추구해야 될 가치 있는 문화로서 사회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과제일 것입니다.

포항에서 복지tv뉴스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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