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오는 12월까지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연다.

행사는 취약 가족(한부모, 위기, 조손)을 대상으로, 대학생 조언자들이 취약 가족의 구성원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가족의 추억상자 ▲우리 가족 추억담기 ▲가족의 일상 기록하기 ▲가족 스토리텔링 ▲가족 포토에세이 제작 등이다. 이를 통해 가족수필을 만들 예정이며, 전시회 및 가족 공연 등도 마련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관계자는 “취약가족의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성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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