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가정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공동 추진

▲ 희망이음 현재익 대표(왼쪽)와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오른쪽) ⓒ희망이음
▲ 희망이음 현재익 대표(왼쪽)와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오른쪽) ⓒ희망이음
홀트아동복지회와 희망이음(구 포도학사)이 지난 30일,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희망이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를 위한 교육 지원 ▲병원과 연계한 미혼모의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의료지 원 ▲미혼모가정에 물품후원 ▲한글교육 지원 ▲후원 대상자들과의 일촌 맺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봉사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희망이음 재능나눔 후원기업 알마출판사에서 기증한 520권의 도서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됐다. 도서는 미혼모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희망이음 협약으로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미혼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하루 빨리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의 연결고리가 돼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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