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모 10명 중 6명, 출산 5년내 우울증 경험

산모 10명 중 6명은 출산 이후 5년 내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산모 우울증은 출산 직후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지는데, 자녀의 출생순위, 양육스트레스, 결혼 만족도 등의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산후우울증이 나타나는 초기에 이를 중재하기 위한 지원이나 개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 희귀난치병 특례만료 환자, 연말까지 재등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크론병과 파킨스병, 혈우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특례 제도 적용기간이 만료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재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3. 장애인AG 성화봉송 주자 확정…장애인 130명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성화봉송주자 420명 중 130여명을 장애인으로 확정했습니다. 한편 성화봉송은 오는 17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를 하고 1박 2일간 인천전지를 순회하며, 구간별 14명씩 총 30개 구간을 봉송합니다.

4. 전주시, 영구임대아파트 승강기 전기료 지원

전북 전주시는 영구임대아파트 승강기 전기요금을 지원하고자 조례를 개정합니다. 현재 전주시는 아파트에 설치된 보안등, 계단, 복도 등의 전기사용에 따른 요금을 지원하고 있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승강기 전기료 지원도 포함됩니다.

5. 제천시, 장애인체육관 10일 첫 삽

충북 제천시의 장애인체육관이 오는 10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갑니다.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체육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전용시설인 체육관은 전체면적 4776제곱미터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며,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6. 제8회 허수아비-메뚜기잡기 체험축제 열려

농부의 꿈이 무르익는 황금들녘인 고래불에서 제8회 허수아비와 메뚜기잡기 체험축제가 열렸습니다.

경북 영덕군 고래불 들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병곡면 친환경 무농약쌀 작목반에서 주최했으며 메뚜기 멀리뛰기, 무농약쌀과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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