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유성구 덕명동 카페에이치서

대전 청년혁신 공동체인 ‘더 벤치(The BENCH)’가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오는 25일유성구 덕명동에 위치한 카페에이치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대전 최초의 갭이어 행사인 ‘갭이어 Gap Year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들의 문화적 플랫폼이 되고자 ‘더 벤치’는 청년문제의 자생적 해결 역량(청년 사회적 자본)을 키우고 대전시 청년들에게 공간의 장을 통해 ‘소통의 문화’를 조성해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후 3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디밴드 어쿠스틱머신밴드와 아이빅실용음악학원의 사전공연, 토크콘서트 및 소셜 이벤트, 연사와의 대화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또 한국갭이어 안시준 CEO의 ‘16개월 동안 5대륙 39개국 세계무전여행 모험기’와 워킹홀리데이 및 해외 경험이 풍부한 박종찬 씨의 ‘호주, 아프리카, 캐나다, 3개 대륙 해외 JOB스토리’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의 강연이 펼쳐져 이색적 간접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갭이어 Gap Year 토크콘서트’는 The BENCH 페이스북(www.facebook.com/atthebench)을 비롯한 온라인(goo.gl/nrWAOu)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사회혁신과 변화에 관심 있는 대전지역의 대학생과 시민들을 중심으로 300인의 참가자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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