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역공동체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대구경북 5개 장애계단체가 공동으로 대구경북의 장애계단체와 자립생활센터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 장애계의 자립생활지원 역량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실무교육은 ▲한국의 자립생활운동과 자립생활센터의 발전과정과 과제 ▲자립생활센터에서의 사업계획과 마감 ▲나도 이제 모금의 달인!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함께 고민하기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활용 등을 주제로 한다. 2개 공통교육과 3개 분과교육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 대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서는 사회적 환경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계신 분들의 역할도 참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서비스 현장의 질이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람센터(053-295-42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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