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천적 요인으로 늦게 장애…연금수급 가능

선천적 요인으로 뒤늦게 장애가 생긴 경우에도 국민연금법이 정한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2. 복지부, 사무장병원 단속 지속‧상시 점검

보건복지부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무장병원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무장병원은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없는 일반인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요양기관입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협조해 사무장병원을 색출한다는 계획입니다.

3. 고정욱 작가와 ‘장애인독서문화기행’

휠체어 탄 작가로 유명한 고정욱 씨가 오는 31일 열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제9회 장애인독서문학기행에 동행합니다. 이번 문학기행은 시각장애인 70여명과 함께, 토지의 작가 박경리 토지문화공원을 방문합니다.

4. 부산여성영화제 11월6일~8일 펼쳐져

제4회 부산여성영화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3일간 부산시 사상구에서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현진 감독의 텃밭 등 공모작 11편, 아오리 감독의 잔인한 나의 홈 등 초청작 10편이 상영되며,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집니다.

5. 제29회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 개최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30일과 31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29회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의 의사표현 능력 향상과 자립능력 고취를 위한 자리로 전국의 지적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가합니다.

6. 서울시립지적장복 ‘오픈하우스’로 오세요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11월 1일 장애이해축제 오픈하우스를 진행합니다. 오픈하우스는 매년 1회 복지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로, 참가자를 위한 휠체어 및 언어치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희망자에 한해 2시간의 봉사활동서를 제공합니다.

7. 제10회 여수장애인 한마당 축제 열려

여수지역 장애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0회 여수장애인 한마당 축제가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 여수시장애연연합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이 10년째 축제를 지원하며 마련됐습니다.

이날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수지역 장애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여수시립국악단 공연과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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