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201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5일~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나 공공서비스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일반노무사업과 행정정보화 등을 지원할 청년실업사업으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30인으로 일반노무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면 된다. 청년실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35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된다.졸업예정자로 구직 등록한 휴학생이나 방송대·야간고교· 대학교 재학생은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일~8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을 비롯해 청년실업대상사업의 경우 최종학력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 참여자에게는 시급 5,580원과 간식비 1일 3,000원, 주·연차 수당을 지급하며, 5대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일반노무 64세 이하는 주 5일 25시간 근무,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5일 15시간 근무다. 청년실업은 주 5일 40시간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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