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성금 200만 원, 문수사 주지 종각스님 쌀 50포와 30만 원 상당 난방유 기탁

지난 27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강태선 이사장이 남해군수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전달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성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경남 각 시∙군에 90여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창선면 상신리 소재 문수사(구 유심사) 주지 종각스님이 창선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게 써달라며 10kg 쌀 50포와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창선면 관계자는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말사인 문수사는 해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불우한 이웃 55세대를 선정해 기탁 받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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