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산림과는 오는 27일까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산물을 독거노인등 소외계층 50가구에 100톤의 땔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에서는 해마다 숲가꾸기에서 나오는 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홍천군 군유림 숲가꾸기사업 실행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홍천군산림조합등 3개 산림사업체의 지원을 받아 가구당 2톤씩 100톤의 땔감을 지원한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숲가꾸기 분야에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300ha의 숲을 가꾸었으며 산림바이오수집단에 145인을 상시 고용해 연인원 2만1,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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