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15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을 3억3,000만 원에서 4억2,000만 원으로 확대 편성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홍천군 0세에서 12세까지의 취약계층아동 300여 명의 3개의 서비스로 나눠 사례관리 및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민선6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일환으로 맞춤 서비스 중 기초학습지원 서비스의 대상을 0세에서 18세까지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말했다.

기초학습지원 사업 확대 시행으로 수혜를 받을 대상자는 취약 계층의 중,고등학생 150여명에 이르며, 이번 확대 시행으로 취약계층 학생과 일반학생간의 학업능력 격차 해소 및 가정의 경제적 부담 줄이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학습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되며 신청서류는 기초학습지원신청서와 취약계층 확인서(수급자증명,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담당(033-430-213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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