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오는 228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주민네트워크 ‘함께하는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진행된다.

함께하는 읍면동 인적안정망은 지난해부25개소의 읍면동별로 민간협의체와 복지통장을 구성·활동하고 있다.

대상자는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가족 구성원의 간병 또는 장애로 인한 돌봄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 능력이 미흡한 지적 장애인 빈곤·학대·유기·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원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3-737-260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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