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의 다양한 기획전 및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친숙한 미술관을 만들고자 기획한 여러시도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기획된 ‘PRESENT;현재.膳物’ 전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015년을 새롭게 맞이하자는 의미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각 지역 젊은 작가들의 교류 형식으로 마련된 전시다.

이번 전시는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사람들 혹은 자신에게 전할 수 있는 행복한 선물을 위해 12인의 작가가 다양한 장르에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 볼거리가 풍성하다.

건축학교 이야기는 지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K12 건축학교와 공동 진행, 학생들의 미적체험과 건축의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특성교육을 목표로 건축을 통한 창의력 증진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주에 걸쳐 4인의 건축가와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시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인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033-640-42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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