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장애인 차별 논란

임용시험 마지막 관문서 장애인 차별로 부적격 판정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장애인 편의제공 없이 진행된 <2014년도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 2차 면접에서 뇌병변장애인 응시자를 불합격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부적격 판정을 내린 이유로 언어적인 면과 비언어적인 면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응시자는 광주지방법원에 광주시 교육감을 상대로 특수교사 임용시험 불합격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2. 서울시, 문화누리카드 사용 이달까지 연장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저소득층 시민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이번 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문화누리카드 사용자가 이달 31일까지 카드 금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됩니다.

 

 

 

3. 서울시복지재단,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발간

서울시복지재단이 어렵고 애매한 복지법률을 알기 쉽게 설명한 핸드북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를 발간했습니다. 재단은 서울시내 시립병원과 동 주민센터 등에 핸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며,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4. 용인시,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경기도 용인시가 2014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계절별 자연재난대비와 재난관리네트워크, 기관역량 3개 부문을 종합평가한 결과입니다.

5.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나눔 김장대축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여수에서 ‘희망 2015 행복나눔 김장김치 대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나눔 축제에는 사회복지지설 종사자와 지역 사회단체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은 전남 동부 11개 시군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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