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공무원들이 ‘월 천원 돕기사업’으로 지난해 19인의 어려운 이웃에게 836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홍천군 공직자들이 저소득가구 또는 화재,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자 지난 1996년 1월부터 매월 1,000원씩 급여에서 공제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홍천군 공무원들은 ‘희망2015나눔 순회모금 캠페인’에도 650인이 참여해 599만5,000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월 천원돕기를 통해 어려운 군민을 도울 수 있다는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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