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다음달 13일까지 11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중풍예방 관리법’을 교육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요즘 중풍의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 스스로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풍예방교육 및 건강 상담 ▲보건교육 ▲한방진료 ▲기초건강검사 등이다. 특히 포괄적인 한방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해 노인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 보건소 보건행정담당(033-340-5611)으로 하면 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낮밤의 기온차로 혈관 수축이 심해 특히 겨울철 많이 발병하는 중풍은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풍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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