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기계발 및 자립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의 보육부담감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늘해랑학교는 방학기간동안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초등학생들에게 교육 및 보육지원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실을 통해 ▲음악치료 ▲미술치료 ▲특수체육 ▲양초공예 ▲클레이아트 ▲종이공예 ▲전통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문화탐방을 지원한다.
복지관 채희영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방학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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