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노인들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복지기반을 구축하고 어르신 활동 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농촌진흥청 지원으로 5개소를 추진한다.
2005년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9개소 장수마을을 육성해온데 이어 올해는 ▲2~3년차 마을 3개소 ▲신규 갈말읍 동막리 ▲갈말읍 토성리 2개 마을을 새롭게 선정 총 5개 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노인 일거리 발굴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정비 등 4대 장수요인을 적용, 종합적 접근을 통해 농촌노인의 생산적 여가활동이 되도록 농촌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년간 집중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여가활동을 촉진하고 노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촌이 잘사는 철원마늘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하늘이 기자 복지TV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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