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농촌교육농장 4개소를 올해 6곳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2년전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도권 학생들이 다수 방문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지난해에는 5,0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의 체험 기회를 갖기도 했다.
 
고구마를 주제로 한 풀잎이슬농장(대표 김진수), 돼지를 주제로 한 꿀동이농장(대표 함영상), 포도를 주제로 한 수림포도농장(대표 신성옥), 옥수수를 주제로 한 숲속마을(대표 강태호)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풀잎이슬 농장이 자연 친화적인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해 강원도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촌교육농장을 신규로 2개소를 추가하고 농촌교육농장과 기존 마을사업과의 연계성 확보 등 6차산업화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담당(033-430-4172)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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