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청년 해외연수 희망자 모집, 서류마감 전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외교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및 지원하는 ‘2015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이하 장애청년드림팀)’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선발될 장애청년드림팀 11기는 66인을 선발해 6대륙 7개 팀으로 나눠 ‘Creating the world together’란 주제로 해외연수에 참여한다.

올해는 기획테마 2팀과 공모테마 5팀을 모집 중이다.

기획테마 1팀은 한국으로 초청될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청년들과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게 되며, 기획테마 2는 개별 참가자들을 선발해 ‘장애인의 빈곤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공모테마팀은 장애이슈 중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남미·북미·아프리카·오세아니아·유럽에서 이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을 펼친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배우는 연수에서 기여하는 연수로 확대, 발전된 만큼 청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도전정신 강한 장애·비장애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27일 14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2에서 개최 되며, 이것을 시작으로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전국에서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청년들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해외연수프로그램에 대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또한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연수 소개와 더불어 지난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 참가자에 한해 서류심사 가산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6dreams.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6dre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2005년부터 10년간 43개국(중복방문포함) 616인 전 세계를 누비며, 장애·비장애청년들이 함께 편견의 벽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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