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독거노인 인구가 늘고 있는 데 따라 개별 상황을 일일이 파악, 종합적인 노인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정확한 내용파악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전체 독거노인에 대한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실제 독거노인 6,670여 명이다.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 주거, 경제, 건강상태, 현재 지원서비스 등을 파악한다.

시는 기초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주1회 가정 방문 ▲전화 등을 통한 간접 파악 ▲가사 지원 등이 제공된다. 치매, 노환 등 긴급한 경우에는 △활동 감지 △가스 △화재 감지 등 장비를 설치해 수시로 상황을 파악해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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