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국립마산병원에서 한국얀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50병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국립마산병원 김천태 원장, 한국얀센 김연희 본부장.
▲ 지난 5일 국립마산병원에서 한국얀센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50병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국립마산병원 김천태 원장, 한국얀센 김연희 본부장.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국립마산병원에서 한국얀센이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50(15억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 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한국얀센 김연희 본부장, 국립마산병원 김천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기부 증서가 전달됐다.

치료제는 결핵 1차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 결핵 환자를 위한 맞춤치료제다.

공동모금회는 오는 5월 말까지 국립마산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병원에서 다제내성 결핵으로 치료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의료급여 1·2종 해당 환자 50인을 선정해 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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