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 협력도시인 원주시와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난치성 질환아동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는 교육청과 각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박 모 학생 등 어린이 총 6인에게 각 200만 원씩 모두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01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도시를 맺고,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와 함께 유니세프 후원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유니세프 원주시 후원회는 그동안 48여 명의 어린이에게 총 1억6,0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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