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상담에서 장난감 대여까지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 용인시
▲ 13일, 용인시 행정타운내에서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 용인시

13일 용인시 행정타운내(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90)에서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용인시 정찬민 시장을 비롯한 용인지역 어린이집 원장, 보육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총 4층 건물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육아놀이터 ▲일시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춰, 앞으로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상담,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 정보를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시설보육뿐만 아니라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공간 제공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을 위한 일시보육실 운영 △장난감 도서관과 육아상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보육요구에 맞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립하게 되었으며, 영·유아 성장단계별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아이가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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