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 업무 협약시 초대장
▲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 업무 협약시 초대장.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지난 1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행사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여주시가 유치한 뉴욕페스티벌은 칸국제 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광고제 중 하나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뉴욕페스티벌이 아닌 세종 축제로 전세계에 여주를 알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파리가 천리를 가기 위해서는 천리마 갈기에 붙어 가야하듯, 세종 축제에 앞서 뉴욕페스티벌로 여주를 알리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 손민식 위원은 “이런 국제행사는 투자의 수입보다는 파급효과가 중요한 만큼, 홍보 방법에 대해 시각을 달리해야 한다.”며, “처음 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민들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여주시는 오는 7월초에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개최하며, 썬밸리호텔과 도자세상, 세종국악당, 여성회관 등에서 포럼과 세미나, 뉴욕페스티벌 수상작과 출품작을 전시·상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인 마이클 오 루크(Michael O′Rourke) 인터내셔널 어워드즈 LLC 그룹 회장과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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