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시내가 멀거나 개인사정으로 방문 도움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을 연중 모집한다.

선정된 다문화가족에게는 방문교육지도사가 찾아가 한국어, 부모교육, 자녀생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교육은 입국 5년 이하의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자녀에게 10개월 수준별 지도를 한다.

또한 부모교육은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임신 이주민을 대상으로, 원거리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부모성장 ▲자녀관계 증진 ▲영양 및 건강지도 ▲생활지도와 학교입학준비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자녀생활교육은 만3세~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대상으로 △독서 △숙제지도 △발표토론 △정서안정 △생활습관 △진로지도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3-251-8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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