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전트>
다섯 개의 분파로 나뉘어 철저히 통제되는 사회. 이 중 에러다이트 파가 일으킨 전쟁과 공포정치로 분파 체제가 붕괴되고, 혼란의 중심에서 세계의 기원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는데…

자유를 통제하는 국가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인서전트들의 반란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간 여행자의 아내>와 <레드>의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스케일을 확장시킨 한편, 극적인 스토리까지 더했습니다.

<뷰티풀 라이>
1987년 수단에서 내전으로 부모를 잃은 네 명의 아이들. 성인이 된 후 아프리카를 떠나 미국에 정착해 나가던 중 케냐의 난민촌에서 온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는데…

수단 내전으로 탄생한 ‘잃어버린 아이들’을 그린 감동 실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배우들은 실제 수단 난민 출신들로 각자의 역할에 진심이 담긴 연기로 리얼함을 더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 공연 소식

1. 3월의 눈
배우 신구와 손숙 주연의 연극 ‘3월의 눈’이 4월 3일과 4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2. 마이 버킷 리스트
지난 26일 동숭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가 5월 말까지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3. 청춘다방 콘서트
송창식, 최백호, 알리, 함춘호. 개성 강한 뮤지션들의 청춘다방 콘서트가 4월 17일과 18일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 전용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편집: 최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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