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 학교방문교육 진행

▲ 충남 천안성성중학교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 충남 천안성성중학교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은 지난 23일부터 청소년 및 교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학교방문 교육을 시작으로 ‘2015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고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에 직업인이 되는 청소년에게 장애인 인권 및 장애인 차별 등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장애인 직업의 중요성 및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올해는 지난 2일부터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직원 대상 교육 신청·접수한 결과, 현재 전국 16개 시‧도 지역 총 144개교, 약 5만 명 이상이 교육을 신청했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대전, 세종,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이론 및 장애체험 등 대상자들의 집중도 및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다양한 체험들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장고협 기획관리팀(02-738-405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장고협은 올해에도 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방문교육 ▲장애인 및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만화집 무료배포 ▲장애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토크 콘서트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홍보 및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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