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봉사단 참여, 쪽방촌 주민 난방용품 후원 등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형성 기여

대전광역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자원봉사 우수기관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백춘희 정무부시장, 이종국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정낙무 시 자원봉사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인학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및 시 자원봉사연합회 임원, 5개자치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13년 10월에 대전시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 하고, 그동안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서로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망 Replay(리플레이)’를 사회공헌 명칭으로 정하고 전 직원의‘희망 프로보노’봉사단 참여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활 근로자, 재소자 등을 위한 경제․신용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활동으로, 쪽방촌 주민을 위한 하절기 용품 및 겨울 난방용품 후원을 비롯해, 시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알코올질환 치료비 후원과 지역사회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업 연합 김장나눔 행사와 공기업 연합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정기적인 지역소재 장애인 생활 시설 봉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자원봉사 우수기관에 대한 동판 제막을 계기로, 앞으로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들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가 확산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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