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부모가족 어린이의 건강한 양육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간 업무협약을 1일 체결한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는 한부모가정 어린이의 건강한 양육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재단은 한부모가정 아동의 의료비 등 긴급지원 및 자원개발을 통해 자원을 연계하고, 센터는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어린이 사례 발굴 및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연계로 서울시 한부모가정 어린이 및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한부모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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