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핵예방 활동 시작
서울시,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핵예방 활동 시작
  • 박정인 기자
  • 승인 2015.04.07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공공의료 확대 지원 예정

서울시가 이달 9일 쪽방촌이 몰려있는 동자동을 시작으로 총 13회에 걸쳐 약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결핵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거리노숙인 밀집 지역인 ▲영등포역 (4월 20일~21일) ▲서울역 (4월 27일~28일) 2개소를 포함해 쪽방촌이 몰려있는 △동자동 (4월 9일~10일) △남대문 (4월 13일~14일) △돈의동 (4월 16일~17일) △영등포 (4월 20일~21일) △창신동 (4월 23일)에서 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검진에는 결핵 전문병원인 서울시 서북병원과 종로구 등 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결핵판독 전문의 등의 의료 인력이 현장에 파견된다.

시는 결핵검사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서북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며, 자치구 보건소 및 노숙인 무료 진료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복약확인 치료’등의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