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재단 장애인 인권유린 및 시설비리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장애인 폭행과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인강원 관계자들의 엄중처벌을 촉구하기 위한 진정서를 접수 받고 있습니다.

인강재단의 장애인 인권유린과 시설비리는 지난해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인강재단 산하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에서 국고보조금과 장애수당 횡령 등의 비리와 장애인상습 폭행이 있었다는 직권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세간에 알려졌습니다.

현재 검찰 조사 결과 4명이 기소돼 형사재판 중이며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진정서 접수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장애와인권발바닥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메일 또는 팩스로 발송하면 됩니다.

공대위는 진정서를 취합 한 후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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