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및 경기 소재 소규모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15개소 개보수 사업 지원 예정

▲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에서 세 번째), 최종원 대한주택보증 홍보비서실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에서 세 번째), 최종원 대한주택보증 홍보비서실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10일 오전 10시 영등포구 대한주택보증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원 대한주택보증 홍보비서실장과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 부산 및 경기 소재 30인 이하 소규모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15개소의 개보수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원 대한주택보증 홍보비서실장은 “지역사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열악한 기관 여건 상 시설이 낙후되어도 개보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주거복지 안정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 안정된 시설 환경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그동안 예산문제로 개보수가 필요하지만 부담이 컸던 시설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기업 특색을 살린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총 8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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