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말까지 20억 원 모금 추진

▲ 왼쪽부터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춘석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춘석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양천구와 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양천구청에서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양천사랑 행복나눔’ 연합모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천구 김수영 구청장, 양천사랑복지재단 김춘석 이사장, 서울 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양천사랑 행복나눔’ 연합모금은 내년 2월 말까지 2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 지정계좌로 입금된다.

기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생계비 및 의료비,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의 우수사업 발굴 및 지원, 쌀, 김치 등 다양한 형태로 쓰일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사랑 행복나눔을 통해 양천구 주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청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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