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재단과 하나은행·카드는 21일 사회적기업의 돌봄서비스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제휴카드 발매와 기금 마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간병서비스 등 각종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솜이재단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휴먼 케어서비스’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카드는 다음달 중 출시되는 ‘하나Sync_헬로우 케어’ 카드 발급 시 휴먼 케어서비스 발전을 위한 기금을 후원 적립하고, 다솜이재단은 제휴카드 보유자에 대해 서비스 이용료 할인 및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상담 등을 제공한다.

다솜이재단 안재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조직의 작은 변화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나은행 김정기 부행장은 “향후에도 간병과 관련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하나Sync_헬로우 케어 카드’의 상품혜택과 발급관련 자세한 설명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ehanacard.com) 및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 전국 976개의 하나/외환은행 지점망 및 다솜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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