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음달 9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특별공연을 연다.

유명곡인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 꿈’뿐만 아니라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등 다른 가수들의 노래도 부를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이며, 예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 또는 전화(055-379-8550)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민가수인 인순이의 공연을 기획했다.”며 “지금도 20대 중심의 가요 순위를 차지하며 시들지 않는 매력을 가진 그는 이번 공연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2일 복지TV와 시사연합신문이 주최한 ‘2015사랑나눔봉사 대상’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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