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31차 이사회서 제정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제31차 이사회의 개최를 통해 조직력 강화와 더불어 전라남도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기부금품 관리규정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정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활동비 전액(월 300만 원, 년 3,600만 원)을 장애인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이사회의에서 밝혔다.
또한 장애인체육 진흥 발전기금 10억 원을 목표로 임원들과 함께 잠재적 후원자 발굴 위한 다양한 기부상품 홍보를 개발해, 운동과 재활이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정 상임부회장은 2008년 지적장애인 복지시설 ‘참샘동산’을 설립·운영하고, 사회복지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에게 취업은 물론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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